코타키나발루에서의 둘째 날, 본격적인 액티비티의 시작이었어요! 이날은 한국인가이드 호핑투어를 신청해서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였답니다.🌊 오전 8시, 제셀톤 포인트로 출발!전날 미리 예약해 둔 호핑투어를 위해 오전 8시까지 제셀톤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. 도착하자마자 이름 확인 후,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마스크를 대여해 주셨고요. 모든 준비를 마친 후 곧바로 수상보트를 타고 첫 번째 목적지인 사피섬(Sapi Island)으로 향했습니다.🐠 사피섬에서의 첫 액티비티, 씨워킹!생각보다 배가 빨랐지만 멀미 없이 2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사피섬!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, 물도 비교적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.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씨워킹을 체험했는데요. 바닷속에서 니모, 블루탱, 줄무늬 물고기들을 아주..